전남,특성화고 명문고를 꿈꾼다
전남,특성화고 명문고를 꿈꾼다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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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특성화 수업혁신단 워크숍 개최

▲ 김춘환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이 인사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로 특성화고에서 근무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수업혁신단 사업을 대폭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전남지역 특성화고들이 취업 맞춤형 수업혁신을 통해 명문고를 꿈꾸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17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특성화고 교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12.특성화고 수업혁신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 특성화고 수업혁신단 24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수 한국교원대 교수는 ‘흥미있는 스팀(STTEAM)수업 활용’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외에도 2012년 전남 특성화고 수업혁신 방향 협의 및 특성화고에 적합한 수업기법에 대해 ‘협동학습’,‘프로젝트수업’ 등 강의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2011년 하반기에 학교현장에 처음으로 도입된 특성화고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전남 특성화고 수업선진화추진단(단장, 임지예 순천전자고 수석교사) 15명을 구성, 전남 특성화고 수업혁신을 추진한다.

김춘환 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지난해부터 추진된 특성화고 수업혁신단 활동으로 전남 특성화고 교실수업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로 특성화고에서 근무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수업혁신단 사업을 대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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