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0개 팀, 중등 17개 팀, 여성 21개 팀 등 800여명 참가
이날 행사는 목포시내 대부분의 학교가 스승의 날을 임시 휴업일로 지정한 가운데 초등 30개 팀, 중등 17개 팀, 여성 21개 팀 등 총 68개팀 800여명이 참가했다.
이기홍 목포교육장은 개회사에서 “스승은 겨레의 빛이요, 교육은 나라의 힘이니 우리 교육가족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스승상에 부응 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하고 “오늘 경기를 통해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내일은 다시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서 흔들림 없는 사도의 길을 걷자”고 당부했다.
목포 관내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스승의 날에 대한 부담 해소 차원에서 유치원 2원, 초등 31교, 중등 16교 중 중2개교를 제외한 47개교(원)가 스승의 날을 임시휴업일로 정한 바가 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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