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특강 '원순씨, 청춘에 답하라'안희정 특강 21세기의 진보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창균)와 정치외교학부(학부장 김미경)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를 초청해 오는 16일, 17일 조선대학교에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16일(수) 오전 10시 사회과학대학 6층 연주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치외교학부(학부장 김미경) 초청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안희정 도지사는 ‘21세기의 진보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안희정 지사는 2002년 노무현 대선후보 캠프에서 정무팀장을 지내며 노무현 민주당 후보를 16대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는 참여정부시절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함께 ‘우광재 좌희정’이라 불리웠다.
이 후 2010년 6월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됐으며 친노 486그룹의 대표 주자로 손 꼽혔다.
한편 박 시장은 시장에 당선되기 전 저작권법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운동가로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변호사이자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역임한 후 2011년 10월 26일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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