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미래가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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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5.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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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소통 아카데미’ 열어

광주시가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광주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5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소통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범국가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통합위원회 광주지역협의회 강상원 의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의 축사, 소시오 드라마 ‘역지사지’ 공연 순서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토크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경찰 ‘애정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가 각각의 분과로 나뉘어 소통 활성화 방안과 사회구성원 간 상호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과 교사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야 해결할 수 있어 선진적인 소통 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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