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서 '5월 특별영화 상영전' 개최
광주시청서 '5월 특별영화 상영전' 개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5.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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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광주시청에서 '아! 5월 특별영화 상영전'이 펼쳐진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민영화카페'는 5월 중에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시청 1층 영상홍보관에서 '아! 5월 특별상영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상영되는 영화는 흑인 가정부의 용기있는 저항을 소재로 한 '헬프'와 무의미한 이상의 권태와 소외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두 여자의 우정과 연대를 잔잔하게 그린 '바그다드 카페', 순수했던 청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5·18 비극을 배경으로 서술한 '박하사탕',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100일 동안 1000여명의 목숨을 지켜낸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담은 '호텔 르완다', 뒤바뀐 아이의 숨겨진 진실과 홀로 세상과 맞선 어머니의 감동실화를 그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체인질링' 등 다섯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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