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 배드민턴부가 제 41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17일 전남도교육청과 화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19일과 20일 화순실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전남도소년체전에 참가하여 남자 초등부 1위를 달성했다.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2002년 창단, 제 29회 가을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시작으로 제 32회, 제 3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10년 연속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등 전국 최고의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화순제일초는 인근에 배드민턴부를 육성하는 중, 고등학교가 있어 배드민턴부 연계 육성이 가능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다가오는 제 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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