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행정도시 과연 될까
남구, 복지행정도시 과연 될까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4.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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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본격적으로 출범, 현장중심 복지 서비스 시행

남구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가 12일 사회복지직 공무원 15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인사를 단행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남구가 이번에 운영키로 한 희망복지지원단은 공무원,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 찾아가는 현장 복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신용 등 전반적인 범위에 걸쳐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단위 공공․민간의 서비스 자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게 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오는 16일 오전 구청 사회복지민원실 앞에서 이용교 남구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방철호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구 희망지원복지팀 전유선 계장은 “현장중심의 복지전달 시스템을 갖춘 희망복지단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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