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출신 13명 국회의원 당선 영예
전남대 출신 13명 국회의원 당선 영예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4.1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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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에서 서울 1명, 경기 1명, 광주 7명, 전남 4명 당선

전남대학교 출신 13명이 19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고 여의도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전남대는 지난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동문 13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최재천(법학과 82학번, 성동갑, 민주통합당) 동문이, 경기도에서는 이학영(국문학과 71학번, 군포, 민주통합당) 동문이 각각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주선(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9기, 동구, 무소속) ▲오병윤(국어교육과 83학번, 서을, 통합진보당) ▲장병완(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15기, 남구, 민주통합당) ▲강기정(전기공학과 82학번, 북갑, 민주통합당) ▲임내현(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12기, 북을, 민주통합당) ▲김동철(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12기, 광산갑, 민주통합당) ▲이용섭(무역학과 70학번, 광산을, 민주통합당) 등 동문 7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또 전라남도에서는 ▲주승용(수산과학과 박사과정수료, 여수을, 민주통합당) ▲우윤근(법학과79, 광양․구례, 민주통합당) ▲이낙연(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10기,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통합당) ▲김승남(국문과 84학번, 고흥․보성, 민주통합당) 동문이 당선됐다.

특히 이낙연 동문은 4선 도전에 성공했으며 박주선, 강기정, 김동철, 주승용, 우윤근 동문이 3선에 성공하면서 중진 반열에 올랐다. 또 최재천, 장병완, 이용섭 동문은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학영, 오병윤, 임내현, 김승남 동문이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한편 전남대 총동창회는 오는 18일 오후6시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당선 동문 축하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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