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 “30년 독점정치 끝내고 유쾌한 정치혁명 이뤄내자”
윤민호, “30년 독점정치 끝내고 유쾌한 정치혁명 이뤄내자”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4.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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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호(통합진보당·북구 을) 후보는 투표일 하루 전날인 10일 유세에서 “이번 총선에서 30년 광주 독점정치를 끝내고 유쾌한 정치혁명을 이뤄 달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윤민호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시민들을 만나면서 광주를 바꿔야 한다는 변화의 요구가 얼마나 뜨거운지 절감했다”며 “저의 승리는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북구민의 위대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 1%의 상전을 모실 것인지, 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을 뽑을 것인지 선택해 달라”며 “낮은 곳에서 노동자·농민·상인 등과 함께 묵묵히 함께해온 저와 함께 4월 11일 서민들이 행복할 권리를 되찾자”고 호소했다.

윤민호 후보는 “통합진보당의 원내교섭단체 실현은 진보의 중심축을 확실히 세워 거대양당 중심의 정치구조를 바꾸는 시작”이라며 “반드시 투표하셔서 통합진보당과 함께 정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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