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방과후학교, 교과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화순방과후학교, 교과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4.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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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은 4일 화순군청과 공동 운영하는 화순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과부가 주최하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금 5000만원을 받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각종 방과후 프로그램을 초․중학교(학생)와 지역 내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하여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2011학년도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시행했던 토요프로그램(문화 예술 특성화)의 지속적 운영과 외부강사연찬회, 순회강사 확대 운영 등 주5일수업제를 대비해 다양한 방과후 관련 사업을 2012년에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이루어낸 쾌거이다.

이를 위해 4월부터 화순군청, 화순문화원, 화순미가. 화순연정국악연수원 등의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실무회의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청에서는 관내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및 학력신장을 위해 2012년 상반기에 방과후학교에 6억27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계속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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