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장원섭 후보(강산갑) 지원에 나섰다.
강풍으로 인해 3일 늦게 광주에 도착한 이정희 대표는 4일 새벽 출근하는 노동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5시 30분에 출근하는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에게 출근 인사를 하고 아침식사를 같이 했다. 7시 부터는 월곡동 일대에서 출근버스를 타는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정희 대표는 아침유세에서 "새벽밥을 먹고 부지런히 일하는 노동자가 대접받는 사회를 위해 통합진보당이 앞장 설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중소사업장 노동자로 사회의 첫발을 내딛으며 노동자와 동거동락하고, 20여년을 노동자의 권리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장원섭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 며 유세를 진행했다.
이어 8시 30분에는 월곡시장 상인들에게 장원섭 후보를 소개하고 지지를 호소했고, 9시에는 광산구청 상용직 노동자가 모여 있는 신흥동 고가다리 밑에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광산갑 지원에 나섰다.
이어 오전에는 서구을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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