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초등교원 양성 발전기금 ‘쾌척’
국민은행, 초등교원 양성 발전기금 ‘쾌척’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4.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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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에 2009년부터 올해까지 4년동안 기탁
릴레이 장학금 6,500만원 포함해 총 9,500만원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은 지난 3월 29일 광주교육대학교 역사복원 선포 및 개교 89주년을 맞이해 대학발전 기금으로 3,000만원을 광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은 정왕식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장이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이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인 광주교육대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내놓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지점장 정왕식)은 지난 3월 29일 광주교육대학교 역사복원 선포 및 개교 89주년을 맞이해 초등교원 양성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광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릴레이 장학금 6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 9천5백만원을 광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를 위한 사회공헌을 벌이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보다 공평한 배움과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하는 등 오랜 동안 혼자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풍향동지점 직원들은 지난해 전남 담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기증과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활동을 비롯해 KB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장애인 한마당 때 하루 동안 도우미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 동구지역과 북구지역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 풍향동지점 인근 해냄어린이집을 비롯해 북구장애인 다원주간보호시설에도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왕식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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