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야구의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과 조우
송갑석, 야구의 ‘레전드’ 김성한 전 감독과 조우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4.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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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무소속·서구 갑) 후보는 1일 양산동 야구장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배 광주광역시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송갑석 후보는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야구연합회장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만나 “야구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 누구보다 높을 것”이라며 매년 프로야구 시즌마다 빠지지 않고 경기장을 찾는 열성야구팬임을 밝혔다.

송 후보는 “전국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 바로 이곳 광주”라며, “광주시민에게 야구는 독재정권에서 억눌렸던 민주화에 대한 함성과 열망이었으며, 저의 가슴에도 광주의 뜨거운 함성과 신념이 함께 뛰고 있다. 야구가 광주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이듯 송갑석도 광주의 자존심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송 후보는 “기아타이거즈가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주었고,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2 프로야구도 반드시 승리할 것을 굳게 믿는다”며, “프로야구시즌이 시작되면 야구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광주 야구팬들이 한데 모인 이번 대회가 그 열기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생활체육야구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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