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5·18 자유공원 내 텐트극장
이번 놀이패 신명의 공연은 2005년부터 일본의 텐트연극과 교류한 성과를 바탕으로 5.·18민중항쟁을 비롯한 자본과 국가의 폭력, 환경 파괴 등 다양한 문제를 표현함으로써 평와와 공존을 위한 공동작품을 선보인다.
동아시아 교류를 위해 마련된 ‘마당, 텐트를 만나다 들불’은 4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로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놀이패 신명은 1982년 창단하여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38회의 정기공연과 전국순회공연을 통해 마당극 전문공연대표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문의전화 062-527-7295 / 061-381-7295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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