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석 (무소속,광주 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오전 7시부터 백운로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이어 오후 3시 남구 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한 뒤 남구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난해 12월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남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1%의 특권층이 아닌 99%의 소외받고 고통 받는 서민들을 주로 만나왔다"면서 "이들의 격려와 지지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으로 자기 기득권만을 지키기에 급급한 탐욕과 군림의 정치, 노욕의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였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시민 위에 군림하고 이것이 이번 선거에서 기득권의 정치를 반드시 심판해야 할 이유"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남구민의 힘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면서 “이제 남구도 특정정당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능력과 열정이 있는 후보가 진정한 지역일꾼으로 선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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