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석,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쇄신”
강도석,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쇄신”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3.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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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석(무소속·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많은 남구민들은 청렴·도덕·성실성을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있다”며 “지난 20여년간 남구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깨끗한 정치의 사표로 살아왔던 점을 지역구 주민들이 인정해 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본선 후보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고 후보등록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온 가운데, 총선도 치루기 전부터 터져 나온 정치권의 파열음은 좀처럼 민심의 선택에 신뢰를 주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공천 초반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야권의 단일화 과정에서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는 등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쇄신이 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대표가 되는 사람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많은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그들의 의견에 골고루 귀 기울여 그들의 바램을 국가의사에 반영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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