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345명 배치
광주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345명 배치
  • 홍갑의
  • 승인 2012.03.23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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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위한 배움터지킴이 연수 개최

광주지역 일선학교에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345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지역 학교에 배치된 배움터지킴이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할과 근무 규정 등을 전달하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예방 및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광주지역 304개 초·중·고에 345명이 배치돼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전취약학교에는 민간경비원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는 만 67세 이하 퇴직교사, 퇴직경찰관, 제대군인을 위촉해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외부인 출입 관리, 취약 시간대 학교 순찰 등 학교 안전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배움터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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