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성화고 신입생 위한 진로노트 ‘보급’
전남교육청, 특성화고 신입생 위한 진로노트 ‘보급’
  • 홍갑의
  • 승인 2012.03.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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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9일 “특성화고 신입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 등을 접할 수 있는 진로노트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진로노트는 “Dream is now here”라는 주제로 계획편, 나의비전수립편, 자기이해편, 학교내․외 활동편, 직업편, 기타편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3년간 기록하고 관리하며 자신의 적성에 알맞은 진로를 탐색하게 되어 있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장실습 관련 각종 법규를 안내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성됐다.

지도교사는 진로노트를 주기적으로 점검, 충실히 작성 및 활용한 학생에게는 1년에 1회 이상 학교장이 시상을 하도록 권장하고, 12월에는 교육감상도 표창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춘환 과장은 “진로노트 개발․활용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적성에 맞는 진로(취업)를 탐색해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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