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예품 유명작가인 죽정 김선준 명인이 8일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공예품 ‘번영의 대한민국’ 1점을 기증했다.
김 작가는 이날“교육의 힘으로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우리나라 태극기를 형상화한 작품이라 소개하면서 세계로 뻗는 전남교육의 발전을 상징하고자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작품 기증의사를 밝혔다.
김 작가는 15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면서 2007년, 2010년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대통령상 2차례 수상을 비롯, 2005년 전국공예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공예분야에 독보적인 공예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작가는 국내외에서 전시회 등을 통한 작품활동과 광양에서 광양죽필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및 우수 공예품 홍보는 물론 한국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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