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표를 구걸하는 것은 염치 없는 일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명령은 뒷전인 채 차떼기경선, 불법경선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다”며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거짓약속만 남발한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광주시민이 직접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현재의 민주통합당으로는 정권교체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다”면서 “민주통합당이 나서서 광주정신을 훼손하고 호남민심을 배반하면서도 표를 구걸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다”고 질타했다.
김 후보는 “초선의원으로서 국고 1조 2,614억, 북구예산 2,446억을 유치한 저력 있는 검증된 인물을 광주시민과 북구민이 지켜달라”며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광주 경제를 확 바꾸는데 온몸을 던질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근 민주통합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김재균 무소속(북구을)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무소속 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김다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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