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에서는 19일 제 26회 광주연극제에서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가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는 오는 6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전국연극제에 광주대표로 출품되며 전국 15개 자치단체의 대표 극단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 28일 폐막한 제 26회 광주연극제에서는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 산하 5개 극단이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외 희곡상에는 원광연 작(作) 극단 청춘의 ‘오리 장대 위로 날다’가 수상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 30회 전국 연극제는 한국 연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예향의 광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김다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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