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정남준(서구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 연임을 제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남준 무소속 (서구을)예비후보는 8일 “자치단체장의 3선 연임을 금지하는 것처럼 국회의원도 임기제한제를 도입해 국민보다는 정당과 기득권 정치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 정치의 폐해를 개선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여야가 당명까지 바꾸고 개혁공천을 공언했지만 참신한 새 인물을 찾아볼 수 없다는게 길거리 민심이다”면서 “의회의 힘을 국민에게 되돌리고 참신한 신진 인사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김다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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