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 ‘로봇 창의인재 키운다’
산·학 협력 ‘로봇 창의인재 키운다’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3.22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교대-광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로봇 영재교육, 교원 로봇 기술교육 추진

첨단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인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이 힘을 합쳐 미래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남기)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3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광주의 미래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할 로봇 창의인재 발굴과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교대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 로봇 영재교육 운영을 비롯해 수료인증과 교원의 로봇기술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로봇 창의인재 육성과 로봇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로봇영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수립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 연계성을 높여 나가는 등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로봇에 대한 교육과 체험중심의 산·학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초등영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영재교육원과 로봇캠프를 수년째 열고 있는 로봇창의교육센터와 연계해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대 영재교육원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3∼6학년 가운데 수학과 과학 중심의 영재를 매년 선발해 주말 출석수업과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주교대 로봇창의교육센터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명을 선발해 로봇캠프를 4회째 운영하고 있다. /박재범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