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윤난실 비례대표 출마 선언
[통합진보당] 윤난실 비례대표 출마 선언
  • 김다이 수습기자
  • 승인 2012.03.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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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해야…

윤난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이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난실 위원장은 6일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 벌어진 안타까움 죽음이 공직자에게는 분노와 허탈감을 주고 있다”며 “동구 문제는 일당 독점의 ‘지역주의 정치’ 결과가 부른 예견된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이날 윤 위원장은 “통합진보당이 지역독점 정치구조를 해체하겠다”며 “민의가 의석에 제대로 반영되는 ‘독일식 정당명부비례대표제’를 실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노동자 경영참가법, 계열분리 명령제 재벌 규제 강화와 해체 ▲독일식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을 OECD 평균인 25%로 낮춰 노동 시장 정상화 ▲'공무원 전환 특별법'을 제정하여 비정규직 없는 학교 실현 ▲왜곡된 역사 바로 잡는 ‘화해 위령 및 과거사 연구재단 특별법’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다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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