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 전부터 탈락자 정해?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가 아직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2일 중앙의 한 일간지가 ‘호남지역 현역 의원들의 탈락이 유력하다’며 보도한 것에 대해 김재균의원은 “특정세력이 ‘의견종합보고서’라는 살생부를 작성해 'O × △'를 표기해 이미 공천심사 전부터 누구를 탈락시킬지 정해놨다”고 주장했다.
자료사진은 8페이지 분량의 ‘의견종합보고서’. 경선예비후보 이름 옆에 'O × △'를 표기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에서 4차 경선결과와 대부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균의원은 이 명부를 지난 29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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