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민주통합당(북구을) 예비후보는 “광주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광주연구개발특구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8일 “광주시 북구 오룡동․대촌동, 광산구 비아동, 장성군 진원․남면 일대에 첨단 3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클린자동차부품산업단지를 비롯해 진곡산단 등 첨단산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 후보는 “LH공사가 자금난을 이유로 2014년 이후 사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광주연구개발특구 유치 이후 조기 활성화에 광주가 여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첨단 3지구 개발이 지지부진되지 않도록 지식경제위원으로서의 검증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다이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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