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선 구도 ‘가닥’
민주통합당, 경선 구도 ‘가닥’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3.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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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역의원 3명 ‘고배’

민주통합당이 5일 광주지역 4차 결과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현역의원 3명이 공천에서 탈락해 향 후 총선 공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선후보자 명단은 동구와 서구 갑, 광산 을 지역을 제외한 5개 지역으로 ▲서구을에서는 서대석 후보와 이상갑 후보가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된 것을 비롯해 ▲남구 김명진·장병완 ▲북구 갑 강기정·이형석 ▲북구 을 임내현·최경주·최경환 ▲광산구 갑 김동철·전갑길 예비후보이다.

한편, 이번 경선 후보에서 탈락한 현역의원은 ▲김영진(광주 서구을), ▲조영택(광주 서구갑), ▲김재균(광주 북구 을) 중 현역 의원의 경선탈락이 3곳으로 예비후보들의 향후 총선에 어떻게 출마할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가로 호남권에서는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신건(전북 전주 완산갑)이 탈락해 현재 호남권 현역 중에서는 목포시의 박지원 의원과 여수시을의 주승용 의원만 단수후보로 확정됐고,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물갈이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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