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학과 취업률이 10%밖에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청년문제는 실업문제 뿐이 아니라 청년세대가 겪는 불안요소들을 해소하는 정책으로 풀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의무고용제를 도입해 실시하거나 공공기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해당 출신 인재들을 채용할당제로 뽑는 방법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후보는 “청년들이 사회생활에서 좌절하는 데에는 공정하지 못한 사회구조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한 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개혁적인 정치인 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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