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태블릿 pc로 수업나선다
[광주교대] 태블릿 pc로 수업나선다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2.2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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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앱·커먼즈 활용·콘텐츠 개발 교육
  광주교육대학교가 앞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태블릿(Tablet)pc를 사용하기로 하고 활용교육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미자)는 스마트 PC 보급 확산과 더불어 교수들이 강의와 연구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 활용교육을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가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손가락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 PC의 활용교육에는 광주교대 교수 4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태블릿 PC를 사용하기 위한 계정 생성부터 앱(어플리케이션)의 활용을 비롯해 태블릿 PC 기기 설정 및 매뉴얼 교육은 삼성전자 태블릿 PC 강사가, 커먼즈(Commons) 저작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은 자익닉스 태블릿 PC 강사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광주교대 마대성 정보전산원장은 교수들이 직접 갖고 다니며, 전자 교탁과 연계해 강의실에서 직접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들려 줄 계획이다.

이미자 광주교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태블릿 PC는 휴대가 용이하고,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하다”며 “교수님들이 바로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대는 앞으로 교내의 각종 회의에 태블릿 PC를 활용해 의사소통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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