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된 전주연 대변인은 지난 2010년 6.2 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민주노동당 광역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현재는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문화수도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전주연 대변인은 인선을 수락하며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구태정권을 심판하고 진보적 정권교체로 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대변인 활동을 통해 믿음직한 야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보의 실력을 보여드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 대변인은 “통합진보당의 국가비전과 이를 실현할 로드맵을 분야별, 이슈별 발표할 예정이며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야권연대, 민주통합당에 대한 정치적 발언에도 입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좋은 정치, 힘이 되는 정치, 함께 잘사는 사회를 바라는 99% 서민의 마음을 읽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