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광주에는 약 5백여 팀의 사회인 야구단이 있고, 축구동호회도 3천 여 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이 연습과 시합을 할 수 있는 경기장이 태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벽진동의 탄약고 부지는 36만 5천㎡로 ‘남해스포츠파크’ 부지 규모인 32만 1천 5백㎡를 넘어서는 크기이기 때문에 입지와 활용에 대한 문제는 남해의 예를 참고하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남해 스포츠파크는 구제역 한파에도 불구하고 재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총 229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조정래 회장은 “생활 체육관은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 스포츠파크가 건립된다면 광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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