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민주통합당(서구갑) 예비후보는 16일 “서구지역에 매일 2건 이상의 강력범죄가 발생한다”며 “풀뿌리 치안체제를 확립하고 범죄현장을 신속히 출동하기 위해 파출소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 5대 강력범죄 건수는 2만 3561에 이른다고 발표했는데 동별로는 서구 치평동(1131건), 서구 쌍촌동(1057건), 북구 용봉동(995건), 서구 화정동(909건) 순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에 송후보는 “지구대가 대규모 강력 범죄에는 유리하지만, 순찰업무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파출소 숫자를 늘려야 한다”고 밝히며 강력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치평동 쌍촌동을 담당할 파출소가 시급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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