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갑] 대형마트·SSM 영업제한 찬성!
[이상갑] 대형마트·SSM 영업제한 찬성!
  • 차소라 기자
  • 승인 2012.02.15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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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갑 예비후보
이상갑 민주통합당(서구 을) 예비후보는 최근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을 제한하는 조례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제휴업과 영업시간 및 취급품목 제한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광주지역에는 대형마트와 SSM이 29개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반면에 자영업자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폐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막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몰락하면 대기업도 위험해진다‘”며 “대형마트는 대규모 완성품 판매에 주력하고, 소규모 식품 판매는 전통시장에 맞기는 방법 등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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