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새누리당의 ‘부패정당’ 본색
[윤민호]새누리당의 ‘부패정당’ 본색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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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직자 취업 비리 의혹
 윤민호 통합진보당(북구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광주시당 전 당직자가 취업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윤민호 후보는 “디도스 사건과 돈봉투 사건, 정권 실세 비리, 공천심사위의 도덕성 등 새누리당은 ‘부패비리’만으로도 이미 ‘헌누리당’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들끓는 민심이 두려워 당명을 바꾸고 복지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화장으로 아무리 가려도 ‘부패정당’의 본 얼굴은 가려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호남 구애’를 이야기하기 전에 자정능력부터 보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새누리당이 부패비리조차 스스로 근절하지 못하면서 광주에서 선거혁명, 정치경쟁을 얘기하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철저히 심판하지 않고서는 우리 정치는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며 ”올해는 반드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여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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