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난 민주당 지도부 선거에서도 그 위력이 확인된 모바일투표는 돈과 조직의 선거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시민공천혁명이었다”며 “민주당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인물,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로 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돈과 조직을 동원하는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하고, 모바일 투표가 시민참여로 민심을 적극 반영하여 민주당이 시민의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만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야 하며 이것이 제도와 결합되어야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모바일 투표데 대한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박지원 최고위원이 언급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투표가 어렵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전에 본인의 신분확인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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