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서구 생활체육전용 다목적 체육관 필요’
[송갑석]‘서구 생활체육전용 다목적 체육관 필요’
  • 윤영숙 기자
  • 승인 2012.02.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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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갑석 예비후보

송갑석 민주통합당(서구갑) 예비후보는 서구에 생활체육전용 다목적 체육관을 제안했다.

송 후보는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생활체육전용 다목적 체육관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후보는 “서구에 있는 체육시설이 대부분 광주시의 소유이기 때문에 선수훈련을 위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일반인들이 사용하려면 선수들의 일정을 피해야 하고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구지역에 등록된 동호회 수는 축구 32개팀 950여명, 테니스 34개팀 1000여명, 배드민턴 18개팀 1230여명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팀과 동호회를 위해 서구는 극락천 부지에 덕흥레저파크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시설이 야외에 있어 기상상황이 악화되면 사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광주시의 조사에 따르면 주말 여가시간에 여행과 스포츠를 즐긴다고 답한 서구민의 비율이 22.7%로 5개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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