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일자리 창출, 105% 초과 달성
[남구] 일자리 창출, 105% 초과 달성
  • 차소라 기자
  • 승인 2012.01.24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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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965개 새 일자리 만들어
지난해 광주시는 물론 자치구들간에 최대의 화두가 일자리 창출인 가운데 남구가 지난해 2,96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치 보다 105%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4일 남구청에 따르면 '2011년 자치단체 일자리대책 평가'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송암산단 CGI센터 건립에 대비한 문화콘텐츠산업과 공예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문 등에서 일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사업으론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자활근로, 스마트 CGI 콘텐츠 인력 양성, 공예공방촌 조성, 아이돌보미사업 등 여성일자리, 지역자활센터 등 복지위탁 5개소, 평생교육지원 등이다. 또한 구직자와 중소기업간 만남, 사회복지분야 구인구직․나눔 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했다.

이어 남구는 올해 광주김치타운과 국립세계김치연구소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송암산단의 문화산업단지로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가 일자리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발표토록 하고, 중앙정부는 그 대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중앙-지방 간 일자리 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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