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집중육성 필요
강기정(민주통합당 광주북갑)의원은 19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단(RIS)이 주관한 ‘제6회 바이오덴탈 포럼’에서 고령화 추세에 발맞추어 미래형 치과산업 기반조성에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우리사회가 2000년 이후부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치과산업은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치과기반 산업이 미비하여 대부분의 기기와 부품 70%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에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육성은 큰 틀에서 국가적 지원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치과산업 R&D분야의 집중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의원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치과산업육성을 통해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치의료비용 절감 뿐만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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