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의원 세무서 특강 진행
강기정 민주통합당(광주북 갑) 의원은 지난 16일 북광주 세무서 특강을 통해 2012년 화두는 경제민주화라고 밝히며, 그 어느 때보다 국세행정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일선 세무서 직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특강을 통해 “국세체납은 조세형평을 저해하는 것으로 성실납세자가 국세청을 신뢰하도록 해야 한다며, 보다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연말 국회를 통과한 한나라당의 세법수정안(3억 초과 38% 세율 신설)은 반쪽자리에 불과하다며, 보다 강력한 버핏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습․고액체납액이 매년 약 3조씩 발생하고 있다”며, “체납액 징수와 버핏세 도입은 향후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체납액 징수에 국세청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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