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차은]“매운정치 하겠다”
[황차은]“매운정치 하겠다”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1.1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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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을, 지지자들과 함께 출마기자회견 진행
 통합진보당 광산을 예비후보 황차은 후보가 17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출마를 밝혔다.

출마기자회견장에는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곽옥렬 금호타이어 수석부지회장, 워크아웃기간에 정리해고된 해고자, 명제만 금속광전지부 부지부장을 비롯하여 노동계에서 대거 참석하였고 임택 시당공동위원장, 전주연 광주광역시의원, 최경미, 김은정 광산구의원 등 당직자들도 함께 참석해 황 후보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황 후보는 이날 “기득권과 보수층에는 쓰리도록 매운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수년간 지역기득권을 독점해오던 정치세력에게도 정신이 번쩍 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또 장연주 후보가 통합진보당 후보로 먼저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같은 지역에 출사표를 낸 까닭에 대해서는 “장연주 후보도 훌륭하고 매력적인 후보다”며 “당내 즐겁고 유쾌한 경선을 통해 진보정당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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