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운영 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척결을 위해 또래 상담망과 담임교사(생활지도교사)를 통한 학교폭력 신고체계를 정비하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Wee프로젝트 맞춤형 상담시스템을 통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유, 고위기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학습·보호·치료를 위한 Wee스쿨과 대안특성화 학교 운영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

학교급별 단계형·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방안으로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중·고등학교학교 단계에서는 또래상담망과 매니페스토운동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2012년 1월 현재 전남교육청에서는 대안특성화 고등학교 1교 운영, Wee센터 12기관, Wee클래스 184교를 운영중이며 대안특성화 중학교 3교, Wee스쿨 1기관을 설립 준비 중이다.

도교육청 교육진흥과 김규화 장학관은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건강한 학교교육 운영 및 미래 인재 보호 및 육성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