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입장료 받아
입장료는 1인 기준 일반인은 1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일반인은 800원, 청소년과 군인은 500원, 어린이는 300원이다. 담양군민과 6세 이하 어린이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소지한 65세 이상의 노인, 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담양군은 가로수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유료화가 시작되는 15일, 첫 입장객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과 죽향문화체험마을 내에서 운영 중인 한옥체험 숙박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입장 시간은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동절기(11월~다음해 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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