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12일 “진정한 지역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비롯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소통정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여일간에 걸쳐 남구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장병완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남구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사랑방 의정보고회를 마무리 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장 의원은 광주시와 남구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현황을 비롯해 문화기술(CT)연구원 광주 설치법안 통과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의원은 “풍요롭고 행복한 남구 건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같은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서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