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광주와 평생을 동행하겠다 "
[이정현]"광주와 평생을 동행하겠다 "
  • 정인서
  • 승인 2012.01.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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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의원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평생을 고향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광주에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9일 저녁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행아카데미 창단식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정치란 무궁무진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만큼 어떤 비전을 갖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이나, 구청장, 시장이 선심쓰듯 건물을 짓거나 사업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많은 전문가들이 논의하여 지역발전 5개년계획 또는 10개년 계획과 같은 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여기에 맞춰 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이 그 계획이 성취되도록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한나라당이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쇄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이라는 간판을 달고 광주·전남에 출마한다면 당연히 어렵겠지만 진심을 다한다면 여러분들이 인정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에 걸쳐 예결위원(두 번은 예결위 계수조정 위원)으로서 호남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지역예산 확보만큼은 누구보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만큼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위해 새벽 2시에도 예산조정을 끝내고 돌아가는 기재부 국장의 승용차문을 열어주는 진심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자신이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있는 한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산민원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을 위해 찾아오는 공직자들 모두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해결해주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의원은 아시아문예창작공간 예산 등 올해 광주·전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지역 공직자들로부터 받고 있다.

 

▲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이 "평생을 고향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광주에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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