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아차 광주공장]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 시민의소리
  • 승인 2011.1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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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소공장 별로 자매결연 단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실시
사랑나눔 일일호프, 김장 담그기, 건물 내 외부수리 작업 실시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일일호프, 건물내외부 수리 등 각 소공장별로 릴레이나눔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11월 25(금) ~ 26(토) 이틀에 거쳐 함께 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서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각 소공장별로 실시되었다.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단체 및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방문하였으며, 이들을 돕기 위해 이틀에 거쳐 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제일 먼저 봉사에 나선 곳은 쏘울과 카렌스를 생산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 1공장으로 지난 25일(금) 무역회관 웨딩홀 연회장에서 오후 7시부터 독거노인 난방유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를 실시 하였다.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없어 난방을 잘 하지 못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난방비 마련을 위한 행사였다.

광주1공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1천만원의 금액을 독거노인 겨울나기를 위해 참사랑 요양원과 광산구의 임곡, 삼도, 본량 등 농촌 지역의 독거노인 약 45명의 난방비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1공장 임직원들은 또한 오는 12월 17일(토)에는 참사랑 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광주 2공장에서는 26일(토) 자매결연 단체를 방문하여 상호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김장 담그기와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 2공장 임직원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자매결연 단체인 용진육아원, 사랑의 종집, 즐거운 집에 방문하여 총 1,400포기(약 1천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담궜다.
날씨가 더욱 추워지기 전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차 임직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건물 내 외부에 찌든 때를 벗겨내고 깨끗하게 치우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광주 3공장에서는 26일(토) 지적장애우 및 자폐성 장애우들이 거주하고 있는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을 방문, 오래된 건물과 낡은 내부 시설 수리 및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 하였다.

3공장은 오는 12월 10일(토)에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애일의 집과 정신지체부자유자들이 거주하는 곡성 삼강원에 방문하여 겨울나기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아직도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1등 기업으로써 이웃들에게 조금 더 베풀고 나눔으로써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전반에 서로 나누고 봉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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