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특산품,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아”
[나주]“농특산품,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아”
  • 시민의소리
  • 승인 2011.1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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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단체협, 자매결연 도시 동대문구청에서 22일 ‘직거래장터’ 운영
나주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김금님)가 주관하여 우리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가 지난 22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일회성의 매출 이익보다는 대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속적인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직거래장터는 우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동대문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대문구 이문1동 아파트 연합 부녀회와 연결하여 운영되었다. 특히 동대문구 주관으로 11개 여성단체 500명이 참여한 ‘2011년 사랑 김장 나눔행사’와 함께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려 우리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주요 물품은 배, 배즙, 오리훈제, 친환경쌀, 잡곡, 천연염색제품 등 21개 품목을 판매 홍보하였으며, 무료 시식코너에서는 우리 지역 쌀로 만든 인절미와 배, 배즙이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인절미는 나주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효자 노릇을 하였다.

나주시 주민복지과 김인자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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