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NGO강당 "의향호남의 문화전통과 기념관 콘텐츠" 집중 토론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용역과제, <민주인권평화기념관>(가칭)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4차 전문가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이 주최하고 고려대 산학협력단, 한신대 산학협력단,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6일 오후 2시 광주 NGO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갖게 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5.18 관련 보존건물인 (구)전남도청, 도청민원실, 상무관 등을 리모델링하여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인류 보편의 가치를 아시아와 연대·교류·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은 한규무 광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의향(義鄕) 호남의 문화전통과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박찬국| 큐레이터의 “몸에 새겨진 것, 새기는 것” 이라는 두 개의 발제와 이종범 조선대 사학과 교수, 박진현 광주일보 문화부장,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명중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 등의 토론이 있게 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가칭)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시범사업팀은 그동안 7회의 전문가 포럼과 2회의 시민토론회, 국제 워크숍 등을 개최, 전문가 및 시민사회와 폭넓게 소통하며,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의 건립과 운영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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