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아카데미]미래사회 인재육성 강좌 마련
[5·18아카데미]미래사회 인재육성 강좌 마련
  • 차소라 수습기자
  • 승인 2011.08.2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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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열려
오월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연수프로그램인 2011 5·18아카데미가 24일부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시작한다.

5·18기념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사회와 함께 미래사회를 고민하고 공동체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를 통한 강좌, 토론, 현장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강연에는 이용민(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장의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해 바라본 효과적인 문화사업 운영 및 전략’, 김익중(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후쿠시마 비극 : 핵발전과 우리의 삶’, 김대호(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의 ‘복지논쟁과 한국의 미래’, 윤종모(성공회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명상과 마음의 평화’, 오창호(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NGO마케팅 전략‘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강연 외에 참가자 교류와 연대활동을 위한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체험 참가자들은 27일 국내연수 일정을 마친 뒤, 다음 달 19일부터 26일까지 7박 8일간 국외연수를 통해 공정여행 실천과 동남아 지역 평화를 위한 시민사회 연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5·18기념재단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알리고 우리 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국제 시민사회 활동을 경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8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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