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무용제 광주대표 ‘로얄 발레단’ 선정
제20회 전국무용제 광주대표 ‘로얄 발레단’ 선정
  • 편수민 기자
  • 승인 2011.06.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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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선 참가 5개 팀 중 뽑혀..
10월에 열리는 본선 출전권 획득

20회 전국무용제에 광주대표로 출전하게된 '광주 로얄 발레단'의 공연모습 ⓒ사진=광주무용협회


광주 로얄 발레단이 지난 26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전국무용제 광주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해 광주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다.

제20회 전국 무용제 광주예선에는 광주 로얄 발레단, 홍기준 무용단, 김미숙 뿌리 한국 무용단, 성지현 Black J 무용단, 임지형 광주 현대무용단 등 총 5개의 무용단인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온을 발레로 표현한 'Tipping Point 36.5(팁핑 포인트 36.5)'라는 작품으로 공연을 펼친 광주 로얄 발레단(대표 박선희)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는 “로얄 발레단의 작품이 형식이나 구성면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았으며 참여한 무용수들의 수준 있는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무용제 본선은 부산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1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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