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광주여성재단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 편수민 기자
  • 승인 2011.06.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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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재단은 지난 23일 출범식을 갖고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이윤자)은 지난 23일 오후에 호남동 대원빌딩 12층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여성리더,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길놀이와 현악4중주 공연과 강운태 시장과 이윤자 대표이사의 축사와 인사말이 이어졌고 각계각층의 축하영상메시지도 상영됐다. 또한 이날 여성재단 현판식도 거행됐다.
광주여성재단은 출범식을 기점으로 여성 및 가족정책 연구·개발, 성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나선다. 연말에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여성축제를 펼칠 계획이다.


이윤자 대표이사는 “여성과 가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소통문화공간과 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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